안녕하세요, 딸둘애비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예고편...
와씨 이거닷 싶어 보기 시작해
2화부터 홀려서
밤잠을 설쳐가며 일주일만에 앤딩을 보게 만든
바로 그 애니
"데카당스"
시작합니다.
데카당스 | 넷플릭스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생명체로 인류 멸망의 위기에 처한 세상. 이동 요새 '데카당스' 안에서 수리공으로 살며 전사를 동경하는 소녀가 있다. 새로 만난 장갑 수리인은 꿈을 접으라 충고하지만,
www.netflix.com
진격의 거인이 배그라면 데카당스는 포트나이트!!
데카당스의 장르는
액션 애니,SF & 판타지 애니,
애니 시리즈로,
총 12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굳이 가까운 애니를 들자면
진격의 거인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지만
막상 끝까지 보시면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마냥
타 애니과 다른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줄거리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생명체 '가돌'에 의해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 뒤긴 세월이 흘렀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돌'의 위협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높이 3,000M의거대한 이동 요새 '데카당스'를 만들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었다.'데카당스'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가돌'과 싸우는 전사들인 '기어'와 싸울 힘이 없는 '탱커'들.가돌과 싸우는 전사 '기어'를 동경하여 자신도 '기어'가 되고 싶다고 꿈꾸는 '탱커' 소녀 나츠메는어느 날, 무뚝뚝한 데카당스의 장갑 수리인 카부라기와 만난다.꿈을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그녀와 꿈을 포기한 현실주의자 남자.언뜻 보기엔 정반대인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만남은 이윽고 이 세계의 미래를 크게 뒤흔들게 되는데..
― 애니플러스 홈페이지
* 필자의 요약 줄거리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마냥
인간의 마지막 보루라 불리는
움직이는 이동요새
(라쓰고 주먹기지 라 읽는다)
데카당스
그걸 꼭 곱게 못놔두는
외계 생명체들..
데카당스 안에 살고있는
긍정긍정 열매를 먹은
여자아이 나츠메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한쪽 팔을 잃은 몸이지만
세계를 한번 구해보겠다고
금단의 지역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예고편
관전 Point
1화가 혹시 재미없더라도 2화까진 꼭 보시길 바랍니다
2화부터 펼쳐지는 신세계..!!
1) 매력있는 케릭터
데카당스에는
생각보다 많은 케릭터들이 나오고
또 모든 케릭터들이
다 각각 매력이 있고 사연이 있습니다.
자칫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헛점이나 구멍난 설정이 될수 있는 부분을
케릭터들의 사연을 풀어나가면서
허술하지 않은 개연성을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2) 자동차 부품명
데카당스는 특이하게도
매 화 제목이 자동차 부품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ignition / sprocket / steering
/ transmission / brake system 등
부품 및 시스템의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보다보면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과
각 화 제목이 이렇게 지어진 이유를
추측해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point 입니다.
3) 2화 부터 시작되는 급전개
뭐니뭐니해도
2화 시작과 동시에 쏟아지는 전개는
내가 지금 뭘보고있는건지란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충격적입니다
(마치 '슈타인즈게이트'의 급전개를
보는 그런 충격)
거기에서부터 정신못차리고
앤딩 장면까지 쭈욱 보시게
될 겁니다.
글을 마치며..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애니를 찾으신다면
"데카당스"를 보시면 후회없이
감상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강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