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아담하고 깔끔한 카페 + 한옥카페 + 커피가 맛있다 + 황리단길 핫플레이스 한가운데
상세정보
위치
경북 경주시 사정로 60 1층 (우)38167
지번황남동 303-2
운영시간 안내
매일 11am open ~ 밤늦게까지 운영 (마감은 인스타그램 별도표기, 매번상이)
경주의 밤산책코스 (월정교 + 교촌한옥마을)
안녕하세요, 딸둘애비 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한 경주의 밤산책 코스를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요즘 젊은사람이 많은 거리 황리단길은 주변에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및 대릉원 등 볼거리가
많아서 모두 둘러보시고 황리단길을 도는 코스로 놀러오시면 좋습니다 ㅎ
하기 코스 참고바랍니다^^
네이버 지도 - 길찾기
월정교공영주차장 → 월정교 → 경주 교촌한옥마을 → ecoto
map.naver.com
특히 밤에 오시면 화려한 조명에 낮에 오는것보다 한층더 로멘틱한 거리를 거닐수 있으니 저녁드시고 주변을 산책하시길 추천합니다.
저희도 일찍 저녁을 먹은 후 당일 월정교에서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이 있어 구경 나왔어요!!
(주차는 월정교 공영주차장에 하시면되는데 자리는 특별한 행사없으면 복잡하진않으니 참고하세요 ㅎ)
도착했더니 저 멀리서 부터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기운이 물씬!! 풍겼습니다.
사실 축제를 따로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야간이라 그런지 화질이 너무너무너무 안좋아서 차마 소개시켜드리기 죄송해서 별도로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년하는 축제이니 다음에라도 기회가 되신다면 '신라문화제'와 더불어 눈이 즐거워지는 페스티벌이니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꼭 사진 예쁘게 뽑아서 포스팅 하고 싶네요 ㅎ)
페스티벌이 없더라도 월정교의 야경은 경주시민들도 인정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니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장인/장모님이 경주출신이십니다 ...^^)
[ 출처 : 나무위키 ]
월정교 안에는 요렇게 생겼어요^^ _ 예전에 낮에 놀러왔을때 딸내미들이랑 같이 찰칵!
그렇게 페스티벌 구경도 했겠다 월정교 다리를 건너면 바로 교촌한옥마을이 보이는데요.
이 곳 교촌 한옥마을은 신라시대에는 국학,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가 위치했었다하고, 전통한옥들이 점차 사라다가 2009년부터 경주시가 전통한옥을 정책적으로 복원하면서 새롭게 한옥마을이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참고)
말그대로 한옥으로 구성된 마을이고 안에는 식당도 있고 먹을거리도 많으니 산책코스로는 안성맞춤입니다 ㅎ 아담한 돌담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경주 교촌한옥마을 한번 구경해보시죠 ^^
요렇게 걸어서 산책겸 구경하시면 천천히 돌면 한 20분가량 걸으실수 있을겁니다 ㅎ
"ecoto"_ 황리단길을 걷다보면 마주치는 자그마한 한옥카페
교촌한옥마을을 한바퀴 도시면 슬 입이 심심해 지는데요.. 그때 한옥마을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황리단길이 보입니다 ㅎ 최근 몇년전부터 뜨기시작해 경주의 핫플레이스가 된 곳인데요,
워낙 맛집과 카페, 간식거리가 많아서 시내거리를 걷는 기분입니다 ㅎ
그렇게 한참 거닐다보니 시간이 늦어져 커피한잔하고 가족들과 헤어지기로 했는데요, 주변을 살펴보니 아기자기한 예쁜 한옥카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여기가 ecoto 라고쓰고 에코토 라고 읽는 카페인데요, 야외 테이블도 앙증맞고 귀엽지 않나요 ㅎ
ecoto 야외 풍경
내부에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겠죠?? 늦은 밤이라 그런지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라 편하게 앉았습니다
ecoto 내부 풍경
메뉴판은 하기사진과 같은데요, 저는 제가 좋아라하는 아인슈페터 라떼를 시켰고 제 아내는 청귤꿀차를 시켰습니다. 애기들도 입이 심심할까봐 치즈케익을 주문했네요 ㅎ
간단한 빵과 음료도 팔고 있는 진열대입니다 ㅎ
한참을 옆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으니 음료가 나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역시 믿고 먹는 아인슈페너!!
정말 맛있었던 아인슈페터너와, 애들 먹는다고 향도 못 맡아본 치즈케익까지 마무리하고 즐거웠던 경주 산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ㅎ
보통 경주 여행오시면 첨성대나 보문단지 쪽을 도시는데 오늘 소개해드린 월정교 쪽을 아직 안오보셨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입니다 ㅎ 산책과 야경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거에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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