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아내와함께라면] 울산/삼산 "행루즈버거"_ 육즙이 팡팡!! 울산 탑클라스 수제버거!!

ddaldoolaby 2022. 11. 4. 23:00
반응형

요약 : 육즙이 팡팡 + 또팡팡 + 카리스마사장님 + 성공하셔서 확장확장 + 이사한 곳 + 구 울산대공원앞-> 현 울산웨딩거리 + 든든한 한끼 + 셋뚜셋뚜(버거+음료+감튀) + 후불 + 배민도 된다지만 수제버거는 방문 강추

 
 
 
 
 
 

 

상세정보

위치

울산 남구 월평로187번길 14 1층 (우)44696

지번 삼산동 1499-3

운영시간 안내

매일 12:00 ~ 20:30

인별그램

www.instagram.com/hanglooseburgers

연락처

010-4447-1988 대표번호

태그

#제로페이

예약가능, 배달가능, 포장가능


이전 위치보다 넓어진 공간과 많아진 종업원 분들

"행루즈버거"_ 육즙이 팡팡!! 울산 탑클라스 수제버거!!

(울산 현존 최고라 적었다가 논란이 될수있기에 지웠지만, 그 정도의 맛은 반드시 보장되는 버거집)

안녕하세요, 딸둘애비 입니다.

아내와 함께 오붓한 한끼를 위해 아이들을 저어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빼돌린 거룩한 날입니다.^^

뭐먹을까 고민하던중..

아!! 전번에(저번에) 울산대공원 근처에 엄청 맛있게 먹은 햄버거 집 있었다아이가? (있었지 않니?)

맞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엄청 맛있던 햄버거집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사진을 찾아보니 작년 11월 쯤이었네요..

 
 

작년에 먹은 행루즈버거 _ 2021.11.

와 사진보니 그 육즙이 뇌에서 분출되나 혼동할정도로 생생했습니다.. 가자!!

정확히 1년만이네요.. 찾아보니 그사이 이전 대공원앞 위치가 아닌 저희집이랑 더 가까운 곳으로 옮겼더라고요 ㅎㅎ 심지어 자주 찾아가는 칼국수집 앞이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서 골목에 주차를 하셔야하니 참고바랍니다.

행루즈버거 입구

이곳이 행루즈버거 가게입구입니다. 이전에는 여러 음식점을 큰 건물안에 여러 식당이 모여있는 쉐어? 느낌이었는데 단독으로 이사를 하고 식당외부도 수제햄버거집답게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거 같죠??ㅎ

막 도착했을 때는 웨이팅이 한팀이 계셨지만 바로 빠져서 저희도 손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gif.^^

 
 

행루즈버거 내부

내부는 더 멋집니다. 딱 사진이 연결되어 문 입구쪽에는 테이블이 놓여있고 사진엔 안보지만 우측에는 바가 놓여있어서 바에 앉으면 안쪽에 조리하는 것도 볼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테이블에는 자리가 없다하여 바에 앉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직접찍은 메뉴판(2022.11.)과 카카오맵출처의 메뉴가격(카카오맵 출처 2022.04.기준)

여기는 특이하게 메뉴판이 모두 달러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점은 달러환율은 걱정안해도 된다는점!!

그냥 곱하기 천원하시면 됩니다. ㅎㅎ

아내와 저는 이번에는 행-버거 세트와 베이컨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선불이 아니라 후불이니 저같이 주문하러 메뉴판 들고가서 돈내려하시면 안됩니다ㅜ)

바에 앉으면 보이는 조리실

바에 앉은 풍경입니다. 이전에는 좁아서 그랬는지 2분이서 하셨던거 같은데 조리하시는 분이 엄청많네요. 몇분은 새로오신분이 있는지 사장님으로 보이는 한분이 열과 성을 다해서 설명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ㅎ

고기패티 굽는 중이셨는데 말투에서도 느껴졌듯 수제버거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 보였습니다. 멋져보이네요^^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작은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쓰신게 보이더라구요

새로 출시된 버거라 그런진 잘모르겠지만 미국 내쉬빌이 자주 보이는걸로봐선 (내쉬빌 핫치킨 / 비프버거) 약간의 컨츄리한 느낌을 잘 살리려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컨츄리 송은 느낌만 따지면 그 서부 황야의 무법자가 그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여 하우디? 하는 그런느낌적인느낌. 테일러스위프트가 그쪽 장르였죠.. )

 
 

그렇게 기다리고 있자니 점원분께서 음료와 종이, 나이프와 포크를 먼저 주셨습니다.

종이는 손으로 드시는 분들을 위해 버거가 나오면 싸서 드시면된다.. 라고 친절히 설명해주셨답니다.ㅎ

 
 

쨔란~

드디어 나왔습니다 좌청룡.. 아 아니 좌측이 베이컨이고 측이 행-버거 입니다 ㅎ

 
 

제가 찍은 버거... 아내가 역시 잘 찍는군요 ㅎㅎ

 
 

버거가 제법 크기때문에 입이 작거나 부담스러우신분들은 저같이 반으로 잘라드시면 좋을거같네요.

저는 버거는 손으로 먹자주의라 반을 잘라 처음에 주신 종이로 잡고 드디어 첫입 물었습니다!!

와.. 육즙이 육즙이.. 패티지만 고급 스테이크가 부럽지 않습니다. 씹는순간 패티의 한 덩어리덩어리가 혀 위에서 수숨수숨 하면서 흩어지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더군요.

 
 
 
 

정신잃기전 후딱 찍은 사진들

기호에 따라 앞에 핫소스도 뿌려드시긴 한다하지만 전 기본에 충실하기에 별도의 소스는 뿌리지 않았습니다.

안뿌려도 너무 맛있거든요 ㅎㅎ 감자튀집도 방금튀겨서인지 극-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신잃은 상태

심히 너무 맛있습니다.. 한글로 표현이 너무 어렵네요

그냥 입에서 육즙이 팡팡터지고 우왁 우왓 하다보니 입에 미소가 가시질 않네요

감출수가 없는 기쁨의 미소입니다.

사진더 찍고 싶었는데 먹다보면 어느순간 다먹었습니다.. 정말 최고.. ㅎ

입이 짧은 아내가 남긴 감자튀김도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또 다 먹었답니다^^

이곳 "행루즈버거"는 어느 누구랑 오셔도 실패하지 않을 그런 좋은 장소일거 같습니다. 수제버거에 이정도 가격이면 가격선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무엇보다 중요한 맛이 정말 장인정신이 배여있던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혹시나 울산에 오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럼..

안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