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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추천받는노래]팔로알토 (Paloalto) - 가리온의 약속의 장소는 어디였을까 (Promised Land) (Feat. BewhY) (가사)

ddaldoolaby 2022. 10. 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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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Paloalto)

- 가리온의 약속의 장소는 어디였을까 (Promised Land)

(Feat. BewhY)

Mood : 인생 별거 없는 stor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래퍼

 

팔로알토의

 

노래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노래로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가

 

맘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비와이의 가사도 정말

 

와닿네요

 

 

 

 

 

 

 

It’s all about love

올여름에 또 덥겠지

분위기는 어떨지

행사는 몇 개일지 방송빨 식었겠지

여전히 래퍼겠지 은퇴는 언제일지

뙤약볕 같던 경쟁심

내가 떠나면 누가

슬퍼해 줄까 내 음악은 어떻게

기억이 될까 옛날을 떠올리면

참 오래됐잖아 무수히 새던 밤

Same shit different night

 

제자리 같던 삶도

이젠 매일 사건이 모자라 왕관이

모두 왕이 되려 하니

머릿속에 작전이

몇 잔에 비워 머리

대리비가 아까워

택시 타고 집에 갈 거지

 

인생 별거 없는 story

Yuh 인생 별거 없는 story

깨닫기 전까지 하게 되는 많은 고민

소심하기 싫고 saucing 하루 종일

그런 삶이 멋질 것 같애

필요해 돈이 ahh

 

돈이 없을 때는 열등감을 느꼈으니

그게 뭔지 알아

근데 부자들이 그런 멋진 삶을

살려고 얼마나 차가워졌을까를

생각해봐 난 어렸을 때는 그런 게

악한 거라고 배웠는데도

커서 보니 당연한 걸로

그렇게 사고하지 않음

낙오자로 봐

 

악당이 되지

착하게 살긴

번거로운 일이 참 많지

잔잔하면 관심 안 갖지

그래서 gang gang 없어 얄짤이

약을 삼키는 친구들에게

안정이란 건 잠깐이지

우린 필요해 사랑이

정말로 필요해 사랑이

 

내가 가진 여러 가지 중에

가장 최고라 생각하는 한 가지

집 옷장에 주차장에 없어

근데 난 내 사람들과 나누지

안 아깝지 기쁘게 써

이걸 잃게 되면 우울해져

결핍에서 우릴 구해줘

마음의 감옥에서 풀어줘

 

삐뚤어져 있어 내 못난 모습에

난 지쳐버렸어 내일 생각에

어젤 잊어버려서 나이를 먹어도

또 실수를 저질러 ooh yeah

털어놓을 곳도 없어 이미 많이

쏟아내 버려서 넘쳐 알고 보면

별것도 없어 긴 여정

웃어넘겨 좀 달리 보여 yeah

 

올여름은 또 덥겠지

더울 때마다 억셌지

돈 벌 생각보단 쓸 생각에

나는 설렜지

쌓아두면 뭐 해 난 어차피 죽는데

그러니 걱정 않고 난 구했어

구하면 주는데

 

사실 이 생각을 가진 적

그리 많지 않아

근데 어제오늘도

내가 여전히 지향하는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저것

분명하게 저 방식은 믿음과 연결돼

 

내가 가진 것은 과연 상대적인가

아니면 내가 가진 것은

과연 절대적인가

어깨 넓이만큼

어깰 못 핀 날엔 비교했던 시간을

느낀 거지

이걸 해결할 열쇠는 어딨나

 

열등감은 아직도 내 최고의 적

적 앞에 있을 때

왜 돈이 내 최고의 벗

언제부턴가 왜 돈이 내 최고의 멋

당신이 주신 건 사랑인데

왜 돈이 내 최고의 선물

 

가끔 꿈을 꿔 낙타가 바늘에 들어가

그럴 일 없겠지만

천국 앞에서 울어 난

답답함에 나는 하루 종일 물어봐

사실을 알고있어도

아주 가끔은 두렵다

 

삐뚤어져 있어 내 못난 모습에

난 지쳐버렸어 내일 생각에

어젤 잊어버려서 나이를 먹어도

또 실수를 저질러 ooh yeah

털어놓을 곳도 없어 이미 많이

쏟아내 버려서 넘쳐 알고 보면

별것도 없어 긴 여정

웃어넘겨 좀 달리 보여 yeah

 

_ 출처 : 멜론


음악추천은 가볍게,

좋은 노래를 공유하자는 주의로

특히 제가 아끼는

그런 음악을 올립니다

우연히 들은 라디오의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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